꽃이 하는 말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529 추천수 0 2018.07.25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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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지나다니는 길.

옛날 정미소 담벼락은 조금씩 표정을 바꾼다.

두어뼘 흙에 의지하여 언젠가는 선인장과 토란이 자라다가 어느해엔 부추꽃이 흩날렸다.

요즘은 두 포기 나리꽃이 한창이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채송화도 있다. 

 

후회는 언제나 늦게 온다.

후원금 몇 푼 못낼 정도의 삶은 아니었는데...

잘못된 열정만큼이나 무관심도, 비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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