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가을 언덕을 세차게 흔들어 놓는다.

 

갈대,

꺽이지 않는 신의를 지키려

바람에게 맞선다.

 

친구들,

바람과 갈대들 사이에서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으며 걷는다.

 

 

FIC_73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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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8.05.15 14:19:59

잔잔하면서도 바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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