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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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열하루,


집 근처 키타오사카 초중급학교의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대부분의 행사는 일요일에 있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해 식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초급 셋, 중급 여섯 명이 졸업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들도 졸업을 합니다.
초급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일본학교와 히가시오사카 중급학교로 진학을 하기 때문입니다.
중급에는 2학년 여섯 명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일까, 졸업하는 아이들도, 바라보는 이들도 마음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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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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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2018.03.29 19:24:44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졸업풍경입니다. 예전에 저희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의 정서가 그대로 남아있네요.

전 재운

2018.03.29 22:45:10

졸업식을 보며 웃다 울다 합니다.

키타오사카는 2017년이 개교 60주년, 환갑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점점 줄어서 걱정입니다. 이제 중학교는 2학년밖에 없어요.
아베와 자민당의 "조선학교 죽이기" 탓이 큽니다.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따순빛

2018.03.29 19:37:33

졸업식 행사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그간 함께 했던 시간들은... 이전에 올리신 다양한 학교 풍경 사진들이 떠오르네요. 일본 내에서의 풍경이라는 걸 의식해보면 더 각별한 느낌이 듭니다.

전 재운

2018.03.29 22:52:25

졸업식을 보면 한국의 어느 시골 풍경 같습니다.
대안학교의 모습 같다는.

선생님들 동무들과 많은 정이 들었는데, 헤어지려니 저리 눈물이 나겠지요.

그동안 뒷바라지 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에서도

그 마음이 듬뿍 묻어납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jinude

2018.04.02 14:21:41

웃프다,라는 표현이 기막히게 들어맞는 광경입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힘~ !

전 재운

2018.04.09 23:17:16

울다가 웃다가...

평생의 추억으로 남겠죠.

보물섬

2018.04.06 11:49:25

저런 졸업식을 담을 수 있는 작가님이 부럽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계시고, 졸업도 같이 하시고 ㅎㅎㅎ

올해 뵐 수 있을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전 재운

2018.04.09 23:21:31

저 또한 같이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졸업하는 아이들 자주 볼 수 없어 아쉽지만요.

가끔 학교 행사 있을 땐 볼 수 있겠죠.

3년 전 졸업한 지성이는 가끔 보는데, 먼저 와서 아는 척을 해 줍니다.

너무 대견합니다. 벌써 중 3이 되었네요.
조만간 번개 치겠습니다.

Chad

2018.04.09 10:20:22

사람의 감정을 사진에 정말 잘 담으셔서 졸업식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뭉클하면서도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전 재운

2018.04.09 23:24:26

저도 셔터를 누르며 눈물이 핑 돈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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