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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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눈사람


함박눈이 내리던 겨울 어느 날 한비와 단비는 엄마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눈처럼 순수한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의 마음도 동심으로 돌려놓습니다.
한비는 눈사람 친구에게 작별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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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올해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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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

2018.02.18 15:55:10

이창환 작가님의 따사로운 시선을 빌려보니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청명한 하늘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평안 하소서.

꺼벙이

2018.02.18 16:53:29

한비 단비의 육아일기를 포함 기존 '작가 마당'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읽어 보고있습니다

한비 단비가 사랑스런 아이들로 많이 컸습니다

우리 세대 땐 아니 저는 아이와 이런 소소한 추억이 없습니다

먹고 산다고 시간이 없었던것이 아니라 삶에서 중요한것이 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제 아저씨가 다 된 아들을 보면 미안합니다 먹먹합니다 빛진 기분이고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를 포함 한비 단비네 가족 모두모두가 행운이고 축복입니다

단비 한비(가끔은...그래서 단비를 먼저 불렀습니다 ^^)가 많이 웃고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기원합니다

아빠 엄마에게도 화이팅을 많이 보냅니다^^

진도 김형호입니다

Chad

2018.02.21 01:01:10

작가로서 작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시는 분을 만날 때만큼 기쁠 때가 없습니다.^^

'한비 단비 이야기'는 순수하고 행복한 아이들의 육아일기인 동시에 삶에서 중요한 것일 잊지 않으려는 부모의 투쟁 일기입니다. 물려받아서 몸에 밴 방식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통해 배운 합리적인 방식으로 육아를 하려니 투쟁하고 발버둥 치게 됩니다. 

저는 이 육아일기가 부산스럽게 자맥질을 해야 수면 위에 우아하게 떠있을 수 있는 백조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수면 위의 우아한 모습만을 원하고 수면 아래 자맥질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진심 어린 감상평에 덕담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김형호 작가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Chad

2018.02.21 00:10:22

열린공간님

즐거우셨다니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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