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란..?

 

자신의 앵글 속에 들어온 '타인의 고통'에 대해 끝까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다큐멘터리스트다.

그렇게 했을 때, '타인의 고통'을 담은 사진 혹은 다큐멘터리 사진이 인간성을 지니게 된다.

그게 '타인의 고통을 팔아 먹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

비난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다큐멘터리스트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엑티비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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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가도 아니고 

나는 사진가로 밥을 먹고자 하는 사람도 아니다.

나는 

이들과 함께 18년을 살아왔고 또 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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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s250

2018.02.18 19:48:59

hari/양철수 5 시간 전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아이 입니다..
아이엄마는 보따리 싸고 두아이 남겨놓고 떠나고 홀로남은 아버지는 페인트공으로 하루 5천원벌어 두아이를 보살피고 있지요..
전 가진것은 많지않지만 이들과 함께 하며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들어주고자 18년째 이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를 처음 만난것은 2017년 4월 입니다.. 그때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어요..
그냥 좀 마르고 얼굴에 피부염이 있어 약을 발라주었고 제가 밥퍼하는 곳에 가끔 나와 밥을 얻어가곤 하였지요..
이번 필리핀길에 동네 아주머니가 예기를 하며 도움을 청합니다
곧 죽을 것 같은 아이가 있다고 하여 가보니 위 사진의 아이 입니다..
이런 사진을 모델삼아 찍고자 하여 찍은것이 아니고 모금을 하기위해 몇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지금까지 도움을 나누고 있지요..
아직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이며 필요한 약재와 생활비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고, 최민식 선생님의 따님께서 아빠에게 하신 말중에 " 타인의 고통을 대상으로하여 사진을 찍고 사진집을
발간하여 명예와 부를 얻는 아빠가 싫다고 말한것을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
진정으로 고인이 되신 최선생님은 부와 명예를 얻기위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평생 사진을 찍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시대의 상항이 그러하였고 그런상항을 재현하고 표현하였던것이고 저 또한 필리핀에 살면서 그들의 아픔을 대변하기위해 사진을 찍을 뿐입니다.
서울쪽방에서 긴 겨울 을 나시고 무더운 여름도 그들과 함께 하시는 조문호 사진가님도 명예와 부를 얻기위해 그곳에서 몇년동안 아니
지금도 그들의 아픔을 체험하고 함께 하시면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 그들의 아픔이 자신의 아픔이라고 생각하서 그들의
아픔을  대변 하십니다

제가 이사진을 올린것은 다큐멘터리사진 가라면 아니 사진을 찍는 사진가라면
타인의 고통을 자기의고통으로 받아드리고 그들을 위해 진정으로 사랑하며 아픔을 함께 하여주기를 바라며
여유가 있는 만큼 나누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넓으신 마음으로 사진을 보시면 그속에 희망이 있고
나누어 주시는 마음으로 사진을 보시면 삶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합니다..

전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를 알기에 오늘도 끝나지않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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