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풀린 듯하여

개울 길로 산책을 나갔다.

박주가리는 털실 씨앗을 날려 보냈고

물오리는 풀 위에서 저녁 먹이를 찾고 있다.

까치집이 외로울 듯 외로움을 면하고

학이었으면 싶은 황새는 찬 개울물에서 치어를 엿보다

주츰주츰 내려가는 늙은이가 싫어 차가운 하늘로 날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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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8.02.14 16:37:30

사진이 시가 되었습니다.

으랑

2018.02.15 14:15:02

그런가요?

사진이 본래 시이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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