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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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간의 일출


밤새  뒤척이다 이른 새벽
언덕에 오르면
동녘에 서리는 붉은 기운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빛의 알갱이 남아 있어
어둠을 깨고 밝아오는 새로운 하루
 
붉은 불길로 속을 뜨겁게 데우며
하늘 향해 오르는 열기구들
 
어제의 고달픔이나 괴로움
산너머 어둠 속에 묻어두고
뜨겁게 타올라야 하늘로 오르는 법
떠오르는 태양도  불길 받은 열기구들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하늘로 힘차게 오른다


 


 정석권 작가는pr20.jpg

 

전북대학교 영문과에 재직 중이며 
사진과 글을 통해서 일상의 모습들이나 여행지에서의 인상을 기록해왔다.


풍경사진을 위주로 찍으면서도 그 풍경 속에 사람이 있는,

사람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에 관심이 많다. 
길을 떠나서 길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과 인상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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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n2480

2018.01.29 13:39:39

바간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2016년 바간에 갔다왔는데, 쉐다곤 파고다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은 압권이지요.

신혼부부 한 쌍이 일몰을 배경으로 웨딩촬영할 때

수 십 컷을 렌즈에 담았는데,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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