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챈다>

바닷가에 자리해 섬같은데
갯목 어귀에 있는 작은 봉우리
한 군데는 동해 바닷가
또 한 군데는 마읍천 하구
나머지 한 군데는 고운 덕산마을 백사장
해발 천미터는 되어야 산이건만
자생 자명죽 화살로 무과 급제자 배출해서
덕봉이지만 산이라 높여 이름지은 덕봉산
파도가 벌써 보챈다
다가올 긴긴 겨울도 질리도록 함께 할텐데 벌써 보챈다

20171104_1317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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