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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열어본 밥솥에는 오래된 밥이 한주걱 있었어요.

매일 네식구가 북적북적이던 집.

늘 식사 시간은 당연한 것이었는데

식구들이 없으니 식사시간도 없어진듯합니다.


아이들과 아빠는 멀리 여행을 갔기 때문이지요.

이참에 다이어트도 할겸 아무것도 해먹고 싶지 않았지만 

냉장고속의 식재료를 꺼내와 간단히 후라이팬에 익힙니다.

뚝딱뚝딱 한끼의 식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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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의 재료도 떨어질 지음.

간편밥을 사왔습니다.


평소 나홀로 먹기 힘든 음식들로 나홀로 있음을 즐깁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깨달은 것은

역시 밥은 맛보다 '식구(食口)'들과 함께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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