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집밥사진 공모전 조회수 381 추천수 0 2017.09.04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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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 달달 볶아 ,조갯살 듬뿍 넣은 미역국에

생일상에서 빠지면 서운한 잡채에

지난 가을 ,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며 주운 도토리로 묵을 쑤고 

묵은지 쫑쫑 썰어 빈대떡을 부치고

정성을 담보하는 한우 등심을 살짝 구워 

어머니 생일상을 차렸다 .

번거롭다느니 ,비효율적이라느니 

핀잔도 들었지만 ,

편리가 지배하는 세상은 사람의 수고가 주는 감동이 없다 

어머님이 키워주신 정성에 비하면 그 정도 불편함이  대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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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7.09.04 14:31:32

최고의 밥상입니다.


노은향

2017.09.04 17:03:04

ㅎㅎ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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