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그친뒤 해뜨기전 이른아침, 축축한 소나무 그늘 밑

노랑 망태버섯이 긴 치마를 드리우며 곱게 솟아오른다.

해뜨기 전 피기시작하여  햇살이 비치면 녹아내리는 짧은 생명,

마침 햇살이 비치어 등불을 켠  환한 모습이다.

 

IMG_50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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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7.07.25 15:40:12

불이 켜진 망태버섯은 또 처음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송영관

2017.07.30 12:36:35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 야산인데 첫해 우연히 발견하고는 수년째 장마철이 지나고 맑은 날 아침에 피더군요.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달라  여러번 가보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더군요. 땀흘리며  막 올라가 노랑 치마드리운 모습을 보면 가슴이 뛴답니다.

모기가 엄청 많이 몰려들어 사진찍기도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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