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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도다리 쑥국을 끓이고 있는데 열어놓은 창문으로 함성이 들렸습니다.

내려다 보니 아이들이 꽃놀이 삼매경입니다.

서 있는 여자아이는 초미, 꽃을 든 녹색 바지는 민서,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려는 아이는 동준이.

전교생이 오십 명도 안되는 작은 학교라 저도 얼추 아이들의 이름을 압니다.

온몸으로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릇 아이들은 이렇게 자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봄날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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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7.04.09 20:50:48

꽃이 화사하게 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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