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친 그림'은 칠을 다시 해도 더 나아지기 어렵다. 다시 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우리 삶에서는 몇 장의 도화지가 있을까. 삶이 고단해도, 땅 속에서 몸을 틔우는 새싹처럼 그간 눌렸던 우리의 삶도 그렇게 다시 틔어 오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 새싹 처럼, 처음처럼 다시 한 걸음을 떼자. 줄을 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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