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노트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길거리에 버려져있고

배고픔을 잊기위해 짐승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며

본드를 마시며 길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영혼이 없는 이에게 성폭행을 한다...

 

성폭행을 당하여 길거리에 버려져있어도

배가고파 길거리에 버려져있어도

아무도 돌아보아 주지않고

아무도 도움주지 않는다..

이들은 이런 삶을 선택한 일도 없고 원한 적도 없다..

 

헝커러진 삶을 살지라도

국가와 사회가 이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국가와 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국가는 이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고

사회는 이들을 돌보아야 할 공동체적 의무가 있다..

그러나

국가나 사회 공동체 모두가 그 의무를 위반하였으며

권력과 금력을 쥔자들은

더욱더 자신의 안위와 권력을 이용한 사리사욕을 체우고 있다...

 

넉넉하거나 여유로운 형편이라서가 아닌 나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이 땅에서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가슴아파하고 괴로워하고 분노하며 그들에게도 행복한 내일이 올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그들과 함께한 세월이 벌써 17년.....

 

그동안 나는 그저 한사람의 구경꾼으로 이곳에 있지 아니하였으며 그들의 가슴에 엉겨있는 가난과 슬픔을 사진으로 대변하려 애섰고 밥을 굶는 아이들을위해,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을위해, 약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진을 찍었다.(다음희망해 네이버 패이스북을 통한 모금활동)

 

철창에 갇혀있는 Richard farra(41, )19살 때 현직경찰인 Jonson malunes(사망)로부터 shabo(히로폰)판매책으로 활동 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12년 동안 옥살이를 하였고, 출소 후 동네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을 한가운데에 철창을 만들어 9년동안 가두어 두고 있으며.

길거리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짐승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는 Linda tamon (29,)는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길거리에 버려져있다..

 

삶이 힘들어 아이들을 돌보지 않으니 아이들은 배가고파 길거리를 방황하고 추위와 배고픔을 잊기위해 본드를 마시며 본드에 취해 20~30명이 떼를 지어 길바닥에서 잠을 잔다..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주일에 2번 밥퍼를 하지만 매일 밥퍼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철창생활을 하는 farra에게는 매달 약과 쌀 등을 구입해주며, 하루빨리 자유를 얻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노력 중 이며, Linda tamon은 수소문 끝에 부모를 찾아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이곳 필리핀은 400년 가까이 외세의 침략으로 식민지국가로 전락하였으며, 194674일미국 정부를 모태로 민주공화국이 수립되었고, 1960~70년대에는 대한민국보다 잘사는 국가였지만 위정자들이 부정부패로 부를 축척하고 국민들의 생활을 돌아보지않았기에 40%의 국민들은 하루 한끼를 걱정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배세력들이 법치를 앞세워 국민들을 법의 테두리에 묶어 둔체 인권이 유린되고 말살되어지며 생명의 존엄 과 가치를 존중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17년동안 힘없는 이들을 돌보며 살아왔고 이들을 대신해서 무언가를 해야하고 이들을 위해 울어주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들과 함께 생활을 해야 하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인권이 회복되고 삶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 사진들로 인하여 이들의 인권을 찾아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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