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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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비정상 어쩌구 저쩌구
우주의 기운이 어쩌구 저쩌구
 
그 무당의 손끝에서 나왔으니 그럴 수 밖에,
전달하는 인형이었으니 감정이 없을 수 밖에,
 
사이비 교주 딸에게 일일이 물어보고,
시키는 대로 연설하고 결정하고,
점 보듯이.
개인이었으면 누가 뭐랍니까.
 
스스로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니,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꼭두각시일 수 있을까.
 
그 패거리들은 ‘그녀의 상태’를 알고 있었음에도,
감히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했고 만들었다.
 
듣보잡 무당만 자르고 끝날 일 아니다.
허겁지겁 발을 빼고 있는 뻔뻔한 그 패거리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물론, 스스로 책임지고 내려오는 것도 못하는 그녀에게도.
1년 아니라 하루 남았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닙니다.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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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2016.11.18 06:21:25

부역자들이 같이 내려와야겠지요.

그들은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것입니다만, 결국, 그들은 끌려나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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