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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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역사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은 한국을 태어나서는 안 되는 부끄러운 나라로
인식하게 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역사를 똑바로 잡겠노라고,
현재의 교과서는 99.9% 좌편향 되어 있으니,
한가지로 통일하여 가르치겠다고 합니다.
 
역사는,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보는 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는 것입니다.
 
감추어지고 미화된다면 그것이 역사입니까,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나 소설책이랑 무엇이 다릅니까,
‘역사’가 부끄러운지 ‘지금’이 부끄러운 것인지 생각합니다.
 
진정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신승현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평일에는 개미처럼 일하는 회사원,ssh001.png

주말에는 배짱이처럼 사진놀이하고 있다.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멋도 모르면서 혼자 카메라 들고 무작정 나섰었다.

낯선 동네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셔터를 눌렀댔다.

사람이 좋다. 눈과 눈 마주침이 좋다. 썰 푸는 삶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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