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것

사진클리닉 조회수 2498 추천수 0 2005.01.14 00:00:00

"역시 군고구마겠죠 ^^; 외근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는 길. 마을버스를 기다리다가 스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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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5.01.14 00:00:00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을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문득 느끼면서 한숨을 쉬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쁘기도 합니다. 새로 시도해볼 것들이 아직 있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자극이 되는 일입니다.
슬럼프에 빠질때마다 헤어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새로운 앵글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처음보는 앵글인가" 혹은, "전에 이런 앵글을 본적이 있었던가" 를 반복적으로 떠올려봅니다.
늘 통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빠져나오는 시간은 그때 그때 다릅니다. 하루가 되기도 하고 일년이 되기도 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사설이 길어진 것은 군고구마를 찍는 앵글로 이것이 최고인지에 대해 더 고민을 해보시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찍는 것도 방법이고 생각을 길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낮에 발갛게 달아오른 고구마통을 찍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표현은 된 사진입니다.
그러므로 더 완벽한 사진을 위해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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