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날 강화도 장화리 일몰을 계획했으나
다른 볼일로 가지 못하고 대신 용산전자랜드 옥상에서 마지막 해를 보냈습니다.
태양을 향한 비행기들의 돌진을 보니 미국의 911사고가 연상되었습니다.
마지막 해라서 그런지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