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나고 나니 마치 폭풍이 지난 뒤 적막같습니다.
얼마를 지나야 마음을 추수리고 또 다시 투쟁의 대열을 마련할수 있을 까요?
한진중공업 노조간부이였던 고 최강서씨의 죽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쌍용 자동차에 이어 23번째 죽음인가요? 언제 쯤이면 이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수 있을까요?
해질녁 들판에 나가 지는 해를 보면서 저무는 민주주의를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