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안개 속의 행복

사진클리닉 조회수 2344 추천수 0 2004.12.06 00:00:00

"백령도의 여름 날씨는 해무(海霧) 그 자체다. 맑은 날씨였다가도 갑자기 안개가 몰려온다. 바다 안개 속을 헤매다 찾아낸 행복 Nikon D70 Sigma APO MACRO SUPER II 70-300mm F4-5.6 백령도의 조용한 해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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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4.12.06 00:00:00

안개를 표현하는 것이 생각밖으로 힘든다는 것은 저도 여러차례의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안개가 끼어 잘 안보인다는 것이 포인트인데 그렇다고 피사체가 잘안보여 사진전체가 희미하면 무엇을 찍은것인지를 못알아보게 되더군요. 반대로 너무 깨끗하면 안개처럼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고요. 그래서 방법은 안개에 가리지 않은 피사체와 가린 피사체를 같이 보여주어 대비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은 어느정도 대비에 성공했습니다. 앞의 가족들은 뚜렷하게 나왔고 뒤로 뿌옇게 배경이 깔렸으며 개펄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렴풋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안개속 인물이 너무 크기가 작아 대비가 강하게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망원으로 인물과 인물을 더 크고 가깝게 붙여서 전체적으로 압축된 프레임으로 가져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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