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동쪽에서 올라가다보면 돌무더기가 종종 쌓여있습니다.
지금이야 소원을 비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옛날에는 전시에 사용하기 위해 쌓아두었다고 합니다.
병자호란, 백성을 버리고 성으로 숨어버린 왕...
애기똥풀 피어난 계절, 그곳에 오른 이유는 그냥입니다.
아니, 아들 봉사활동하는데 사진기사로 따라갔습니다.
뭔가 복원을 하면 옛날모습을 재현해야 하는데 좀 그렇습니다.
문화재 복원 수준 좀 놓여야겠습니다.